Atom이란 무엇인가

아톰(Atom)은 웹로그나 최신 소식과 같은 웹 콘텐츠의 신디케이션을 위한 XML 기반의 문서 포맷이자, 웹로그 편집을 위한 HTTP 기반의 프로토콜이다.라고 위키가 설명한다.

뭐라는거여?

쉽게 말하면 아톰(Atom)은 텍스트에디터로 메모장이다. 우리가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듯 프로그래밍 언어도 텍스트로 표현되므로 코드를 편집할 수 있는 편집기가 필요하다.

이런 메모장?

지금 보고 있는 블로그 페이지나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 웹툰 페이지까지 모두 HTML을 이용해 만든다.
겉모습을 꾸미고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추가되어도, HTML위에 페이지들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텍스트 에디터인 ATOM은 HTML을 조금 더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도구다.

다운받아야하나?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HTML을 이용한 적이 없는 거 같은데? 그냥 '글쓰기'를 누르고, 글을 싸지르고, 사진을 퍼와서 붙여 넣기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한 걸까?
메모장에 글 쓰듯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면 김비서처럼 알아서 HTML화 시켜주는 것 같은데 맞나? IT 공부가 시급하다.

IT가 왜그럴까?